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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하기 76

가로, 세로 서식이 섞여있는 한글 문서 소책자 인쇄 방법 대 공개!

음..... 간혹글을 쓰고, 업로드한 지 꽤 오래됐는데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알람이 휴대폰으로 오기도 하지만요즘은 알람의 홍수시대라미처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다른 메시지를 처리하면서실수로 날려버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도 꽤 오래전에 질문을 주셨는데제가 미처 보지 못했고,또 뭐.. 이래저래 바쁘기도 하여답을 달아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마 지금쯤스스로 해결책을 찾으셨을 수도 있고아니면그냥 포기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만,어쨌거나 또 다른 분들 중에서이와 유사한 궁금증혹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이라는 상정하에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작성한 한글 문서를 소책자로 인쇄하고 싶다.(이 경우 아래 링크 참조)2022.02.09 - [행..

보고서, 계획서 작성할 때도 마지막에 "끝"자를 붙여?(완전 정리)

공문작성을 하다 보면'이게 맞나?'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없으려나? ㅎ 공직에 첫발을 들인 신규직원들이야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도 없을뿐더러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에앞선 담당자가 해 놓은 기안문을그대로 불러오기 해서 사용하기가 일쑤죠. 그러다 보면바뀐 법령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공문 구성은 물론 띄어쓰기며오타까지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종종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은담당 팀장님들이 바로잡아 주셔야 하는데...그런 분들이 참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얼마 전 친구가 메시지로 물어왔습니다. 공문 말미에 "끝"자를 붙이는 것은 알겠는데계획서 말미에는 안 붙이냐고? 사실 현장에 있어보면이 부분을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경우가꽤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정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한글 문서 인쇄(인쇄 영역 오류 해결)

인사발령이 나고새로운 자리에서 일을 하다 보면앞선 담당자가 만들어 놓은 한글문서를재활용하여 작업할 때가 있습니다. 혹은 다른 부서에서 작성된첨부 파일을 받아 수정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비슷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 저도 기존 한글 문서의 수정작업을 마치고인쇄를 하려다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분명히 A4(국배판) 사이즈로 작성하여 인쇄를 하였음에도 결과물이좌측 상단으로 치우쳐져 출력되는 것입니다. 인쇄 설정이 잘못되었는지?여백설정이 잘못되었는지?아무리 찾아보아도 이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편집용지보기"를 선택하니딱 그만큼 설정이 돼있습니다. 분명히 용지설정은 A4로 돼있는데설정하지도 않은 인쇄여백이 보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거에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원인을 찾느라 시간 보내..

다양한 업무에 쳇GPT를 활용해 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생성형 AI라는 말 보다챗GPT라는 말을 더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미 언론에서 수 없이 언급된 말이기에귀를 막고 살지 않고서야듣지 않을 수 없었을 테니까요. 그러나 익숙하고 친근하기보단'당최 나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뭔가를 새로 배워야 한다는막연한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을 테죠. 그럼에도 우리가 가볍게 여겨선 안될 이유는이제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의 시작일 수도 있는이 중요한 시대적 흐름의 파도를귀찮거나 무관심하게 지나친다면머지않아 더 큰 파도를 맞이하게 될 것이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전문적이진 못하더라도활용해 보려는 노력은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네, 하지만 막상 활용해 보려는 의지가 있어도우리 업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것이..

엑셀에서도 한글과 같이 취소 선을 그어보자!

항상 그렇지만엑셀이나 파워포인트에서는글 편집이 좀 불편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자주 활용하는 기능이 아니다 보니익숙하지 않은 것이고,그러니 막상 필요할 때는 헤매게 되죠. 오늘은 엑셀에서 취소선을 긋는 방법을알아보려 합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볼까요? [예 시] 교육부서에서직무조사를 한다면서아래와 같이 작성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삭제)" 부분인데고칠 부분은 이른바 "삭선(취소선)"표시를 해 달라고 합니다. 이 경우 한글 문서의 경우편집 메뉴에 "취소선" 버튼이 있어서취소하고자 하는 글을 블록 설정한 후해당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끝이 납니다.(당연히, 선 굵기, 색상도 선택 가능하죠)  파워포인트도 홈 도구 모음에버튼이 바로 보입니다(직관적이죠).  그러나, 엑셀에는 이런 도구가보이질..

여러 시트에 있는 원하는 값 찾기

어느 날 공문이 공람됐습니다. 국민권익위에 민원이 접수되어 몇 년간 잘못된 내역이 있으니 해당되는 대상자는 사유를 밝히라는.. 대부분 이런 공문의 첨부물에는 엑셀파일이 첨부돼 있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몇 개 되지 않는 시트라면 일일이 찾아봐도 되겠지만 바쁠 땐 몇 개 되지 않는 시트도 검색하는 게 업무에 방해될 때가 있죠. 이럴 때 어떻게들 검색하시는지? 대부분 자료 검색은 단축키 "Ctrl + F"로 한다는 것쯤은 알고 계시지만 여러 시트에 나뉘어 있는 자료를 어떻게 검색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여 오늘은 오랜만에 Ctrl키와 Shift키를 활용하는 법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같은 서식의 표를 가진 3개의 시트에서 "홍길동"을 찾아봅시다. (현장에선 몇 천 개의 셀이 있을 겁니다.) 1...

조건부 서식 실 사용 례("예금 풍차 돌리기" 저축 달력)

재테크... 돈 많이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돈에도 눈이 달려있어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누구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잃은 사람 이야기는 잘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려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죠. 그리고 공부를 했다고 해서 꼭 많은 돈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하여~ 아~~ 주 보수적으로 그냥 예금, 적금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만큼 안정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이렇게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예금풍차 돌리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매월 일정 금액을 예금하여 목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풍차는 날개가 빙글빙글 돕니다. 한 바퀴 도..

엑셀에서 작성된 메모도 인쇄가 가능하다

앞선 글에서 한글문서 메모를 삽입하고 인쇄하는 방법을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2023.10.02 - [행정하기/활용하기(실무 한글)] -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각종 계획서, 업무 보고서 등 그 목적에 맞게 작성된 보고서들도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폴더에 고이 보관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작성 당시에는 생생했던 기억이 흐릿해진 syey1.tistory.com 엑셀에서도 동일하게 메모를 삽입할 수 있고, 이는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메모를 시트와 함께 출력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급기관에서 엑셀파일에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하라며 보내온 파일을 열어보면, 메모가 삽입돼 ..

일하면서 범하기 쉬운 가장 흔하고 위험한 실수

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온갖 일이 다 있다. 특히, 범하기 쉬운 실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나친 자기 확신이다. "지나친 자기 확신"이란 본인이 알고 있거나 이해한 것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말한다. 좋게는 자신감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바로 절대적 확신인 것이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지만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행정 환경을 다양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환경이라는 것이 너무도 변화무쌍하고, 다양해서 사람이 모든 것을 완벽히 파악하고 대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절대적 자기 확신에 빠져있다면 자칫 큰 실수를 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하게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법령 해석에서 부터 복잡한 상황 판단에 이르기까지 혼자만의 판단으로 일을 추진하는 것은 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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