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주말집에만 있긴 싫고, 운동은 해야겠고,그렇다고 집 앞 공원을 걷기는 싫어서어디를 가볼까 하다가점심시간도 가깝고 하니걷기와 식사가 동시에 해결 가능한 장소인창원시청 인근 용지호수로 차를 몰았다.한 낮기온이 32도를 넘어서는 날씨임에도호수 인근에는 걷는 사람들이 많았다.그늘 위주로 걸어보려 해도어쩔 수 없이 햇빛을 만날 수밖에 없었지만그래도 습하지는 않아 힘들지는 않았다.한 바퀴 도는데 대략 1.4km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오니점심시간이 다 돼 갔다.그래서 한 바퀴 더 걷는 대신바로 식사장소로 발길을 돌렸다.점심 식사장소는진주냉면 집 "산홍"[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233 롯데상가 2층 204호 ]이곳은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이라조금만 늦어도 밖에서 줄을 서야 한다.다행히우리가 도착했을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