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공여리

항상 그렇지만엑셀이나 파워포인트에서는글 편집이 좀 불편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자주 활용하는 기능이 아니다 보니익숙하지 않은 것이고,그러니 막상 필요할 때는 헤매게 되죠. 오늘은 엑셀에서 취소선을 긋는 방법을알아보려 합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볼까요? [예 시] 교육부서에서직무조사를 한다면서아래와 같이 작성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삭제)" 부분인데고칠 부분은 이른바 "삭선(취소선)"표시를 해 달라고 합니다. 이 경우 한글 문서의 경우편집 메뉴에 "취소선" 버튼이 있어서취소하고자 하는 글을 블록 설정한 후해당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끝이 납니다.(당연히, 선 굵기, 색상도 선택 가능하죠)  파워포인트도 홈 도구 모음에버튼이 바로 보입니다(직관적이죠).  그러나, 엑셀에는 이런 도구가보이질..

어느 날 공문이 공람됐습니다. 국민권익위에 민원이 접수되어 몇 년간 잘못된 내역이 있으니 해당되는 대상자는 사유를 밝히라는.. 대부분 이런 공문의 첨부물에는 엑셀파일이 첨부돼 있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몇 개 되지 않는 시트라면 일일이 찾아봐도 되겠지만 바쁠 땐 몇 개 되지 않는 시트도 검색하는 게 업무에 방해될 때가 있죠. 이럴 때 어떻게들 검색하시는지? 대부분 자료 검색은 단축키 "Ctrl + F"로 한다는 것쯤은 알고 계시지만 여러 시트에 나뉘어 있는 자료를 어떻게 검색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여 오늘은 오랜만에 Ctrl키와 Shift키를 활용하는 법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같은 서식의 표를 가진 3개의 시트에서 "홍길동"을 찾아봅시다. (현장에선 몇 천 개의 셀이 있을 겁니다.) 1...

재테크... 돈 많이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돈에도 눈이 달려있어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누구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잃은 사람 이야기는 잘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려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죠. 그리고 공부를 했다고 해서 꼭 많은 돈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하여~ 아~~ 주 보수적으로 그냥 예금, 적금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만큼 안정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이렇게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예금풍차 돌리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매월 일정 금액을 예금하여 목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풍차는 날개가 빙글빙글 돕니다. 한 바퀴 도..

앞선 글에서 한글문서 메모를 삽입하고 인쇄하는 방법을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2023.10.02 - [행정하기/활용하기(실무 한글)] -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각종 계획서, 업무 보고서 등 그 목적에 맞게 작성된 보고서들도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폴더에 고이 보관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작성 당시에는 생생했던 기억이 흐릿해진 syey1.tistory.com 엑셀에서도 동일하게 메모를 삽입할 수 있고, 이는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메모를 시트와 함께 출력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급기관에서 엑셀파일에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하라며 보내온 파일을 열어보면, 메모가 삽입돼 ..

엑셀은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하고 정리하는 엄청난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실무에서 업무의 효율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고마운 프로그램이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가공을 통해 다양한 그래프도 만들 수 있게 편리한 기능도 제공합니다. 사실 엑셀프로그램 그 자체로는 그래프를 활용할 일이 잘 없지만, 이 기능을 한글문서와 연계하여 생각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물론, 한글프로그램에도 차트를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소견으로 엑셀만큼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한글문서를 좀 더 멋지게 그리고, 보고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게 하는 차트(도표) 만들기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완성 파일] 기본적인 자료는 작성됐다는 전제 하에서 위 한글 문서처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A. 원형차트 만들기 1. 한글 문서에 있..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행의 수가 몇 천 개를 넘어가면 표 헤드라인 부분이 화면에 보이지 않아 불편하다. 이 경우 표 헤드라인 제목 부분은 물론 대표 열을 화면에 고정시킨 후 데이터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틀 고정 "틀 고정"기능은 보기 탭에 있다. 아래 그림에 보이는 바와 같이 틀 고정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 틀 고정을 위한 처리 순서

엑셀 초보자뿐만 아니라 엑셀을 잘했지만..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가물가물한 분들 그리고 갑자기 업무가 몰아치거나 인사발령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엑셀 버전이 다르거나 환경설정이 다른 경우 등 맘은 급한데 환장합니다. 그런 대표적인 경우 한 가지 평소 셀에 있는 값을 블록 설정을 하면 우측 하단 상태 표시줄에 셀 값이 합산되어 표시되는데 어쩐 일인지 개수만 표시된다! 왜 그럴까? C 구의 60세 이상 인구수의 합을 알고 싶은데 블록을 설정하니 개수가 나온다.... 상태 표시줄 지정이 잘 못됐는지 확인을 위해 하단 상태 표시줄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한다."개수"와 "합계"가 선택돼 있음에도 어찌 개수만 표시된단 말인가?! 원인을 모르고 한참을 헤맨다. 시간은 계속 가고.... 원인은 바로 셀 값이 숫자가 ..

요즘은 대부분 재무회계프로그램에서 각종 고지서가 자동 생성되어 출력만 해서 사용하면 되게 나옵니다만 과거에는 일일이 한글파일로 혹은 엑셀 파일로 만들어서 사용해야만 했다. 특히, 세외수입 고지서 혹은 다양한 납부고지서 등이 그것인데 자주 사용하던 형식이라 틀을 만들어 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가장 귀찮은 것이 금액을 숫자로 고쳐 쓰는 것인데 어쩌다 한 번은 몰라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엄청 귀찮다.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납부고지서 혹은 반납 고지서를 만들 때 금액을 숫자로 자동으로 바꿔주는 함수를 정리해본다. NUMBERSTRING ■ 공 식 ■ NUMBERSTRING(숫자 또는 셀 번호,인수) "인수"는 1(한글), 2(한자), 3(읽어 주듯이) 위 예시를 고지서 등에 적용시키려면 "금OOOO..

엑셀이 업무에 있어 얼마나 활용성이 높고 효율적인지를 깨닫고 나면 거의 모든 영역에 엑셀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실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데요 문제는 설익은 지식과 자신감으로 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엑셀을 공부하며 업무에 적용하는 대부분의 초보 엑셀러들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 한 가지를 지금부터 설명하고자 합니다. 엑셀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많은 데이터의 값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초보분들 중에는 수치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계산 값을 산출해 내는데, 여기서 쉽게 저지르는 실수가 서식 지정으로 보이는 화면상의 값이 실제 값이라고 착각하는 경우입니다. 위 표를 보면 소수점 아래 숫자의 개수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실제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