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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4

따뜻하고 선선한 가을 주말 산책 후 차 한잔

깊은 가을낙엽이 지고 바람도 선선해진 11월이다.50을 넘겼지만나는 아직도 오색 찬란한 단풍의 맛을 모른다.하지만따스하고 선선한 이맘때의 기온을 좋아한다.그래서 오늘도 아내와 걸으러 나섰다.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주남 저수지로.이맘때의 주남저수지는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그야말로 장관이다.이런 겨울 철새들을 보기 위해많은 관광객도 주남저수지를 찾는다.나는 주말이면 가끔 아내와 이곳을 찾는데다른 곳과는 달리햇빛을 가리는 큰 시설과 자연물이 없어서오롯이 햇빛을 받을 수 있기에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이다.오늘도 행복한 햇빛을 받으며 걸었다.항상 그렇듯걷고 나면 차 한잔이 생각나기 마련이다.보통은 저수지 인근 카페를 가는데오늘은 좀 다른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우리가 간 새로운 장소는"그린 하우스 주남..

주말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지역 둘레길

작년까지만 해도 맘먹고 걸아야지만하루 14,000보 정도를 겨우 걸었다.걷지 않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매일 꾸준히 걷는 것에 비하면운동이라 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그에 반해 올 해는 매일 만보 이상 걷다 보니다리에 힘이 제법 붙어이곳저곳을 큰 어려움 없이 다니고 있다.평일엔 주로 아파트 주변만 걷고 있는데주말이면 새로운 곳을 걷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그러던 중 날씨도 좋고,며칠 전 출장길에 도로변에서 보았던금계국이 너무 좋다고 얘기했더니북면 낙동강 수변공원에 가면그런 금계국이 만개돼 있다기에아내와 함께 가보기로 했다.오후 3시쯤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예약을 해 둔 공임나라가 마침 목표지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들렀다 강변에 도착했을 때가 얼추 PM3시 30분쯤모자를 쓰고 내렸음에도 햇살이 눈부셨다.어린아이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외식 맛집 탐방 "쾌지나 칭칭"

주말 여행? 운동? 외식? 늦잠!! 주말의 특권 늦잠을 자고, 잠깐의 운동을 한 후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나선다. 근래 고기를 제대로 못 먹은 듯하니.. 맛집이 여러 군데 있지만 오늘은 수능 준비에 늘 함께 할 수 없었던 아들.. 그 아들과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 경남 함안군 가야읍 새터길 168-2에 위치한 갈빗집 쾌지나 칭칭 식당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그냥 시골 풍경 그대로..^^ 들판 가운데 현대적 분위기의 식당이 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엔 한두 시간 대기는 기본. 만약, 점심시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테이블링 앱을 깔아서 미리 줄 서기를 하는 편이 낫다. (무료 회원가입은 당연~) 오늘은 저녁 방문이라 굳이 줄 서기를 하지 않고 출발한다. 야경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

창원시 양덕동 주말 공휴일 코로나19 검사 병원

남들 다~ 걸리고, 한창 유행할 때에도 아무 문제없이 버텨냈는데 엔데믹을 눈앞에 두고 결국 걸리고 말았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코로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더우나, 추우나 KF94 마스크를 착용했고, 드나들 때마다 손 씻기를 잊지 않았기 때문. 그런데 어찌 이번엔 걸렸을까? 의심 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이니 넘어가자. 10월 첫째 주 3일 연휴 첫째 날부터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가 일요일 새벽부터 오한이 들기 시작 새벽 4시경 아내가 사다준 검사 키트로 검사 두 줄!... 그날이 어머니 생신이라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함께하기로 했는데.. 모든 예약을 취소했다. 첫째 날은 사지가 아프고, 오한에 두통이 둘째 날엔 몸살 기운 조금, 두통, 심한 인후통 셋째 날이후엔 약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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