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엔 USB포트가
기본으로 장착돼 나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 포트는
차와 휴대폰을 이어주는
데이터 입력용으로 주로 사용되죠.
그래서 근래 출고되는 신차 중엔
2개 이상 장착돼 나오는 것도 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제 차엔
한 개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T맵을 사용할 때면
동승자는 충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설령 USB포트로
휴대폰 충전을 한다손 치더라도
너무 느려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아이템을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카나나 오토릴
4 IN 1 충전기
외형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총길이는 시거잭 포함 대략 13cm 정도
재질은 ABS+PC라고 돼있는데
금속재질 느낌에 무게감이 살짝 있습니다.
시거잭에 꽂는 형식이라
차량에서 공급되는 전압이 중요한데
이 제품은 DC12V ~ 24V까지 커버되니
웬만한 차에서 큰 걱정 없이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면부를 보시면
아이폰용 릴선 1개
Type-C형 릴선 1개
8핀 포트 1개
USB포트 1개 가 보입니다.
상세 스펙을 보시면
릴 C타입은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일반 충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릴 선은 꼬임이 없는 플랫타입이며
길이는 80cm정도로
사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10cm단위로 길이 조절이 됩니다.)
헤드가 360도 회전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80도 회전만 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합니다.
차량에 꽂아 보았습니다.
실시간 전압을 보여주니 좋네요.
4 포트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혹, 가족과 나들이를 갈 때면
와이프의 휴대폰 배터리가
거의 바닥일 때가 많았습니다.
급히 충전해서 써보려 충전기에 물려보지만
정말이지 눈꼽만큼도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고속 충전기를 구입하였으니
앞으로는 그런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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