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즐겨보지 않은 지가 꽤 오래됐다.학창 시절에야 누구나 그렇듯미디어에 대한 애착(?)이 컸지만직장인이 되고부터는거의 뉴스나 스포츠를 보는 용도로만 봐왔다.물론 가끔씩 인기 있는 드라마를 보기도 했지만그것도 드라마가 계속될 때까지만 그랬지드라마가 끝이 나고 나면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이런 패턴이 꽤 오래된 것 같다.가끔 무료할 때면뭐 재미있는 프로가 없을까 싶어 채널을 돌려보지만어느샌가 지상파 방송에는재미난 프로가 없어진 지 꽤 된 것 같다.근래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OTT가 대세다.그런데 이런 곳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려면일정액의 돈을 내는 것이 필수.꼭 정주행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모를까요즘은 유튜브에서워낙 액기스만 잘 모아 보여주니OTT에 회원가입을 해야 할 필요성을못 느끼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