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질은 꼼꼼히 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꼼꼼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그 습관은 부모님으로부터 배우고, 학습해서
자기 것이 된다.
문제는
제대로 된 칫솔질 방법을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모른 채
자녀에게 가르친다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많은 매체를 통해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칫솔질만으로 끝낸다는 것이다.
내 어린 시절에야 너무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제대로 된 구강관리를 하려면
첫째, 올바른 칫솔질
둘째, 치간 칫솔 사용
셋째, 치실 사용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한다.
무엇보다 치간 칫솔 사용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칫솔질 만으로는
절대로 구석구석 닦아내질 못하기 때문.
그럼에도 칫솔질에 정성을 다해
강한 힘으로 꾸준히 양치질을 한다면
오히려 치아를 닳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올바른 칫솔질 못지않게
제대로 된 칫솔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종류의 칫솔들
솔직히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른다.
모두가 자기네 제품의 장점만 홍보할 뿐.
결국 올바른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사용해 보았는데..
비싸다고 절대 좋은 것도 아니고,
오래 쓸 수 있다고 좋은 것도 아니었다.
좋은 칫솔이란 내 입에 맞게
어금니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칫솔머리를 갖고 있고,
칫솔모가 부드러워 잇몸이나 치아를
상하게 하지 않는 것, 그리고 가격이 저렴할 것.
이 모든 것이 충족되는 칫솔이 좋은 것이다.
그래서 찾았다.
칫솔을 고르는데
한 번쯤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들어보았을 제품이다.
"안시리오"
언어유희인데
말 그대로 시리지 않다는 뜻을
은근히 표현했다.
안시리오 제품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내가 추천하는 제품은
"초미세모 웨이브" 제품이다.

같은 회사 다른 제품과 달리
적당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초 미세모라 잇몸과 치아에 자극이 적다.
여타 다른 회사 제품들보다 경제적인 가격이라
12개 들어있는 한 박스를 구입해 두고
가족들과 사용하기 딱이다.
평소 양치질 할 때마다
이가 시렸던 분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다.
그리고, 치약의 선택도
칫솔의 선택만큼 중요하다.
아무래도
다른 양치도구들이 물리적인 것인데 반해
치약은 화학성분의 제품이므로
구강건강을 케어하는 성분 유무는 물론이고
자칫 좋지 않은 성분이
입을 통해 우리 몸으로 흡수되지 않도록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딱 두 가지를 신경 쓴다.
첫째, 계면활성제 유무
둘째, 불소 함유량
계면활성제는 쉽게 말해
칫솔질할 때 거품이 나오는데
사실 그 거품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시각적 효과 담당인 것이다.
구강관리에 꼭 필요한 성분은 아니란 뜻.
다시 말하면,
굳이 필요 없는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고를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다만, 없는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거품이 잘 생기지 않다 보니
쉽게 흘러내리는 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뭣이 중한데?" ㅎ(잘 생각해 보시길)
불소는 다들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들어서 알고 있겠지만,
단순히 들어 있다는 것 만으로는
기대했던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불소 함유량이 최소 1,000ppm이상
들어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팁!!
불소의 충치 예방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가능한 오래 입에 머물러야 한다는 점.
그 오래는 어느 정도냐?
대략 10분 정도...;;
뭐 좀 말이 안 되긴 하는데..
사실 10분씩이나 양치질을... 어렵다.
대신 하루 세 번, 최소 3분 이상은 하는 것으로!!
치간칫솔의 경우는
사실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치아 사이의 간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 개인의 치아 간격이
모델처럼 가지런하지 않은 이상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굵기를
선택해서 사용하되,
치간칫솔 모가 풍부한 것을 고르는 것이 팁.

그러나 이 부분은
나도 아직 좋은 제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아쉬운 대로 부족한 부분은
치실로 보완할 수 있다.

사진 속 치실은
콤팩트형 치실인데
리필 가능하고,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 인터넷 검색은 "위덴"으로

이 외에도 요즘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참고로 치실도 굵기가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굵기를 고르면 된다.
이제 마지막으로
구강세척기로 이와 잇몸 사이를 씻어내면
구강관리는 다 된 것이다.
나의 경우
이렇게 관리하는데 대략 5분 정도 소요된다.
의사 선생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치주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 질환은 이미 10여 년 동안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결과물이라고.
여기서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제ㆍ대ㆍ로"
시늉만 하고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안 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나름 양치질을 한다고 했는데
정기검진을 받으러 치과를 갔더니
이곳저곳 손봐야 하는 치아가 있다는 말에
순간 화가 났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화낼 일이 아니라
제대로 하지 않은 저의 잘못이었죠.
이제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치아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닦아 준다는 느낌으로
꼼꼼히 닦습니다.
물론 제대로 양치하는 법을 배웠죠.
좀 천천히, 시간이 걸리고 귀찮더라도
습관이 되면 은근 시간도 단축되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어떠신가요?
하루 세 번, 5분씩 투자해서
치아 하나당 50만 원씩
치료비를 아낄 수 있다면
웬만한 투자보다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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