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다.
휴대폰의 알람은 평일과 같은 시간에 울리지만
평일보다 30분 늦게 눈을 뜬다.
알람이 종료되고 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켜지고
주말 아침에만 하는
특별강연 방송이 흘러나온다.
침대에서 일어나 30분 늦은 외출 준비를 한다.
첫 일정은 스크린 골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을 순삭 시킨다.
책 반납을 위해 도서관으로 가면서
유가 급등으로 좀 더 저렴한 주유소를 들러
가득 주유를 하고,
같은 동선에 있는 농산물 직매장에 들러
미나리, 냉이, 딸기 등
장을 보고 나니 점심시간이다.
가까이 있는 쇼핑몰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너무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목적지였던 가게를 찾을 수가 없어
한참을 헤매다
시선이 꽂히는 가게가 있어 들어갔다.
조금 이른 점심이라 그런지
가게에는 손님이 없었다.
"샤이바나"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지만
이미 들어와 앉았기도 하고,
배가 고파 더 헤맬 자신도 없어
먹음직스럽고 배부를 것 같은 메뉴를
주문했다.
오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딜크림 허니 스테이크와
루이지애나 더티 라이스다.
스테이크 크기, 굽기도 적당하고
라이스도 매콤하니 맛있다.
배부르게 먹고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최신 잡지 여러 권을 순삭 시키고 나니 3시다.
배가 부른 상태로 앉아 있었기에
소화도 시킬 겸
햇빛이 잘 드는 길을 따라 30분쯤 걸었다.
집으로 돌아와
농산물 직매장에서 사 온 딸기를 먹고 나니
오후 4시다.
지금부터 저녁 먹기까진 넷플릭스 타임.
넷플릭스를 한 시간쯤 보고 나니 5시.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숙면을 위해 저녁을 먹기로 한다.
농산물 직매장에서 사 온 미나리를 먹기 위해
근처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한 근을 샀다.
이맘때 미나리는 부드럽고
돼지고기와 함께라면
정말 맛있다.
저녁을 먹고
평일보단 이른 강아지 산책을 나선다.
한 바퀴 휘돌고 집으로 오니 7시다.
양치를 하고,
깨소금을 빻으며 넷플릭스를 본다.
10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주말 하루
시간 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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