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흐름의 이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해보자!(7.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

그간 세계 경제의 역사와 현재,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할 미래 세계.
 
그리고 각종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이제 마지막으로 앞으로 한국의 미래는
어떠한 시나리오로 갈 것인지에 대한 책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가
최현식 씨와 공저한 책이다.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

 

원본

"미래학자의 역할은

불행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그것이 실현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게 함으로써

그러한 미래가 실현되지 않게 하는 데 있다."

 

저자의 말이다.

 

한국을 걱정하는 애국심으로

위기의 한국을 위해 미래를 예측했다.

 

먼저, 2019년(혹은 그 이전) 현재를 기점으로

한국은 장기 저성장이라는

"잃어버린 20년"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측한다.

 

일명 예견된 위기라는 것이다.

 

이러한 예견된 위기의 증거로는

 

첫째, 신용창조에 의한 금융위기

 

둘째, 우리가 조선, 철강,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영광을 누리던 패러다임이

중국이나 일본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 
 
 셋째, 미중 패권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미중 패권전쟁이 장기화될수록

우리 경제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넷째, 글로벌 정세가 변화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하강하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긴축정책 및

보호무역을 추구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다섯째, 한국 내부의 성장시스템에 한계가 있다.

 

■ 한국의 낡은 성장시스템 ■

 

1. 기존 산업의 성장 한계

2. 종신고용의 붕괴         

3. 저출산 & 고령화         

4. 재정적자 위기 심화    

5. 경제성장률 저하        

6. 부동산거품 붕괴        

7. 정부의 잘못된 정책   

 

 

금융위기는 한국은 물론, 중국에도 올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한국이 먼저 올 것이라 예상한다.

 

한국은 EU처럼 덩치가 크지도 않고,

미국처럼 기축통화를 가지지도 않았다.

 

또한, 일본처럼 자국 내에서

국채를 소화할 능력도 없다.

 

따라서, 제2의 IMF사태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위기는 우리 코 앞까지 다가왔다고

강조한다.

 

각 분야별 지도자들은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전반적인 느낌은

이미 피할 수 없는 위기라는 것.

 

모두가 공감하고 일사불란하게

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대응한다면

충분히 피해 갈 수 있는 위기지만

문제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다가올 위기도 결국

민중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