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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도 버전이 계속 업되니
자연스럽게 문서작성 환경 또한 바뀐다.
물론, 사용자 편의 위주로
개선, 향상되는 것이겠지만
항상 그렇듯 기존에 익숙해진 사용자는
그 개선과 향상이 귀찮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인사발령으로 자리가 바뀌어
새 업무를 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앉았더니
그곳 컴퓨터엔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높은 버전의 한글 프로그램이 있었다.
당연히 환경설정 또한
초기화돼있는 상태였는데
갑작스러운 오더에 눈에 익지 않은 환경은
엄청난 불편함과 동시에 짜증을 몰고 왔다.
그중 대표적인 건 한 가지를 올려본다.
한글 문서작업을 하다 보면
작성된 여러 개의 한글 파일을 열어놓고
서로 비교해가며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이 한글파일의 환경설정은
문서를 열 때마다 탭으로 열려버리니
모니터가 두 개 있어 본들 동시에 볼 수가 없다.
바쁘긴 하고,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짜증 낸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차분히 살펴본다.
당연하겠지만 환경설정에서 해결할 수 있다.
"도구 → 환경설정"선택
환경설정 창에서 "불러오기"부분의
"새 창으로"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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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택을 했다면
이제 설정을 누르고 나온 후
다시 각각의 한글 파일을 열어보면
각각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시피 새 창으로 열린다.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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