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하기/활용하기(실무 한글)

용량이 큰 문서 작업 중 버벅거림 해결 방법

은여리 2022. 6.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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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서의 자료를 취합하거나

인쇄를 위한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 화면이 꿈쩍을 하지 않고

멈춰 서 있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수십 페이지가 넘는

문서는 파일 크기도 커지니

컴퓨터가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지만

작업자에겐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살펴보자면..

 

 

요즘 사무용 컴퓨터의 내용연수가

대략 4년 정도라 웬만하면

적당한 시기에 순환 교체가 이뤄진다.

 

따라서, 지극히 오래된 PC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최저가 낙찰로

딱 쓸만하게만 나오는 함정이 있다.

 

그래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데,

제일 먼저 램(RAM) 용량이 적당한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 램(RAM) 용량 확인 방법

 

[내 컴퓨터→마우스 우 클릭→속성]

설치된 메모리(RAM) 부분 확인

 

Window 10은 최소 2GB,

Window 11은 최소 4GB 정도 필요..

 

PC 램(RAM) 용량이

최소 8GB 이상은 되어야...

※ 많을수록 좋다

 

다음으로 하드디스크(HDD) 체크!!

HDD는 파일을 읽고, 저장하는 곳

따라서, 이 장치의 속도가

체감속도를 좌우.

 

그러나 HDD의 특성상

아무래도 자료를 읽고, 쓰는 속도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SSD를 추가해 줍니다.

 

이때 SSD를 주(C드라이브)로

기존 HDD를 부(D드라이브)로

구성하면 컴퓨터 부팅 속도도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만, SSD는 데이터 소실 시

복구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진짜 중요한 자료는

HDD에 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

 

※ 내 장치 확인방법

[내 컴퓨터→마우스 우 클릭→

속성→"장치 관리자"선택]

컴퓨터 속성내 장치관리자
장치관리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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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 관리자 화면에서

"디스크 드라이브" 클릭

장치명

위 그림에는 두 개의 장치가 있고

각 각의 명칭 그대로 인터넷 검색!!

SSD 장치인지 HDD장치인지

금방 확인 가능

 

<추가 TIP>

고퀄리티의 인쇄물 작성

또는 사진이 첨부된 사업계획서는

그래픽카드의 역할도 무시 못하므로

추가할 수만 있다면 좋음.

(다만, 현장 여건상 거의 불가능)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글 문서작성을 하다 보면

일정 주기로

자동 저장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작성 중인 문서가

불의의 사고(정전, 프로그램 오류 등)로

저장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저장하도록

환경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덩치가 큰 파일의 경우

문서작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따라서 자동 저장 기능

꺼주기만 해도 작업효율이 높아진다.

 

환경설정 기능은

도구 탭에 위치해 있고,

자동 저장 기능은

환경설정 창의 파일 탭에 있다.

 

체크박스의 체크를 해제시킨다.

 

체크를 해제했다면 문서작업 중

주기적으로 저장(ALT+S)하는 습관을

반드시 가져야 함을 잊지 말자!

 

다음은 문서 내에 있는

그림 개체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다.

 

책자 인쇄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그림 개체의 품질이

높을 이유가 없다. 

 

저장 기능과 마찬가지로

환경설정 창 내의 개체 탭에 있는

"그림 개체 품질 높임"체크를 해제.

 

인쇄가 목적이라면 반드시 체크

 

Last Tip> 화면 비율 축소

한 화면에 여러 페이지가 보이도록

화면 비율을 축소한 상태에서

편집을 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

 

다만, 눈이 아픈 것은 함정.

이 마저도 어렵다면..

모니터를 두 개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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