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다 보니자연스럽게 바지의 허리 사이즈는 큰 것을속옷 허리 사이즈도 큰 것으로 고르게 됐다.그러다 어느 순간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가슴이 답답한 날이 잦아졌고그럴 때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운동으로 해결하려 들었다.그런데 이런 증상의 원인이 다름 아닌속옷에 있었다는 사실.대부분 마찬가지겠지만어린 시절엔 부모님이결혼 이후엔 아내가 사다 주는 속옷을 입는다.특히 나의 경우엔 너무 무관심해서...^^직접 속옷을 사 입은 적이 없었다.거기다 무신경하기까지 해서허리가 불편한지도 모르고 입고 다녔다.그런데 알고 보니옛날 생각만 하고허리에 맞지 않은 사이즈의 속옷을입고 다닌 것이다.그러다 보니조금 배가 부르면 배가 쪼이니까소화도 잘 되지 않고 속이 불편했던 것.그래서 기존 것보다 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