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딜 가나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직장에서 조차 주차공간 확보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야외 공간에
적당히 주차를 하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지나다니는 행인이나
자동차, 자전거 등 본인의 잘못과 상관없이
차량 외부에 상처가 날 확률이 높고,
또 직사광선과 기온변화에 그대로 노출되면
각종 부품 노후화의 원인이 되기에
웬만하면 실내 주차를 하려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차피 소모품인 자동차를
너무 아끼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요즘 자동차가 어디 그냥 소모품이던가?
몇 천만 원씩 하는
고가의 소모품이지 않은가? ㅎ
가능한 깨끗하고, 고장 없이 타는 것이
절약의 한 방법일 것이고,
더 나아가
자원 부족국인 우리나라를 위하는
아름다운 행동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외부에 노출된 유료주차장은
찾기가 어렵지 않은데,
실내 주차장은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럴 경우 직장 주변을 한 번 찾아보면
주차장을 겸비한 마트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없는 지역도 있다.)
그런 곳에 전화를 해서
월주차 여부를 물어보면
의외로 가능한 곳이 많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나
이마트 같은 곳인데,
이런 곳은 대부분
마트 영업부와 주차관리 업체가
분리돼 있는 경우가 있다.
어쨌거나, 전화해서 문의하면
알려주니 걱정할 것은 없다.
얼마 전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에 월 주차 신청을 했다.
24년 3월부터는 전화번호가
(055) 1544-7116로 바뀐다고 한다.
(2월 까진 080-772-6400)
전화를 하면
"평일 이용(공휴일은 미이용) 은 44,000원
매일 이용(공휴일까지 이용) 은 55,000원
2024.9.1.부터 주차장 포화로
평일 (공휴일은 미이용) 은 55,000원
매일 (공휴일까지 이용) 은 77,000원
으로 바뀐다고 한다.
이것도 장사라고.... 가성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주차공간은 5층 이상에만 가능
그 아래 공간에 주차 시에는
정상 주차요금 징수"라고 안내를 해주고,
안내 문자를 보내 준다.
그 문자 하단부에 보면
정기권 결제를 위한 링크가 나오는데
그 링크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정기권 결제 방법 선택창이 나온다.
"신용카드" 방식을 선택하고 나면
약관 동의 절차가 진행되고,
상세 결제 수단을 선택하라고 한다.
선택했다면, 결제동의 여부를 묻는 창이 나오고
동의 진행을 하면
카드사별 세부 결제방식 선택 창이 나타난다.
결제가 완료되고 나면 구매완료 메시지가 뜬다.
이제 아침에 출근할 때
롯데마트로 가기만 하면 된다.
퇴근할 땐 간단히 장을 보고 퇴근~
월말이 다돼가면
안내 문자를 또 보내준다고 하니
연장하고자 할 경우엔
동일한 방법으로 연장을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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