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4년 전 새 아파트에 입주를 하며가전제품이며 가구를 이것저것 많이 샀었다. 당시만 해도 인근에 없던유비쿼터스라는 시스템이 적용된최첨단 아파트라갖가지 편의 장비들이 집에 갖춰지고자동화가 돼있었다. 물론, 요즘 기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말이다. 어쨌거나당시에 이것저것 구비하던 것 중에홈시어터 다음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전동커튼이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전동커튼이 흔하지 않던 시절이었고일반화되어있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다. 다만, 내가 근무하던 사무실에전동블라인드가 있었던 터라나는 남들보다는 좀 더 일찍그 기술을 접하게 됐다. 그러나 당시엔 지금처럼제품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았고그러다 보니 가격도 엄청 비쌌다. 그래서 갖고는 싶었지만 부담스러운그런 것이어서 포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 계절적 요인으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