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구입하고 몇 달 만에 처음새 차를 하러 갔다. 검은색 차량이라여기저기 구석구석 꼼꼼하게 세척을 했는데이 차는 은근 손이 많이 가는 구조다. 휠도 그렇고, 여기저기 구석진 곳이 많다. 이런 형태가 보기는 예뻐도관리하기는 어렵다. 어쨌거나 때 빼고 광을 내니 보긴 좋다. 그런데... 외부 세척을 마치고엔진룸 덮개를 들어 올려 청소를 하려고 보니'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원가 절감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엔진 덮개가 없다. 정말 없는 것이 아니라....간소화(?) 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엔진룸이 엄청 복잡해 보인다.더 큰 문제는외부의 물이 엔진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막아주는 처리가 돼있지 않아고압세차를 할 경우그 압력으로 엔진룸으로 물이 침투한다는 것!! 물론, 매뉴얼상으로 엔진룸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