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정하기 71

여러 시트에 있는 원하는 값 찾기

어느 날 공문이 공람됐습니다. 국민권익위에 민원이 접수되어 몇 년간 잘못된 내역이 있으니 해당되는 대상자는 사유를 밝히라는.. 대부분 이런 공문의 첨부물에는 엑셀파일이 첨부돼 있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몇 개 되지 않는 시트라면 일일이 찾아봐도 되겠지만 바쁠 땐 몇 개 되지 않는 시트도 검색하는 게 업무에 방해될 때가 있죠. 이럴 때 어떻게들 검색하시는지? 대부분 자료 검색은 단축키 "Ctrl + F"로 한다는 것쯤은 알고 계시지만 여러 시트에 나뉘어 있는 자료를 어떻게 검색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여 오늘은 오랜만에 Ctrl키와 Shift키를 활용하는 법을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같은 서식의 표를 가진 3개의 시트에서 "홍길동"을 찾아봅시다. (현장에선 몇 천 개의 셀이 있을 겁니다.) 1...

조건부 서식 실 사용 례("예금 풍차 돌리기" 저축 달력)

재테크... 돈 많이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돈에도 눈이 달려있어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누구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잃은 사람 이야기는 잘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려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죠. 그리고 공부를 했다고 해서 꼭 많은 돈을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하여~ 아~~ 주 보수적으로 그냥 예금, 적금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또 그만큼 안정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이렇게 목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예금풍차 돌리기"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거창한 방법이 아니라 매월 일정 금액을 예금하여 목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풍차는 날개가 빙글빙글 돕니다. 한 바퀴 도..

엑셀에서 작성된 메모도 인쇄가 가능하다

앞선 글에서 한글문서 메모를 삽입하고 인쇄하는 방법을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2023.10.02 - [행정하기/활용하기(실무 한글)] -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각종 계획서, 업무 보고서 등 그 목적에 맞게 작성된 보고서들도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폴더에 고이 보관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작성 당시에는 생생했던 기억이 흐릿해진 syey1.tistory.com 엑셀에서도 동일하게 메모를 삽입할 수 있고, 이는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메모를 시트와 함께 출력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급기관에서 엑셀파일에 자료를 작성해서 제출하라며 보내온 파일을 열어보면, 메모가 삽입돼 ..

일하면서 범하기 쉬운 가장 흔하고 위험한 실수

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온갖 일이 다 있다. 특히, 범하기 쉬운 실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나친 자기 확신이다. "지나친 자기 확신"이란 본인이 알고 있거나 이해한 것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을 말한다. 좋게는 자신감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바로 절대적 확신인 것이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지만 행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행정 환경을 다양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환경이라는 것이 너무도 변화무쌍하고, 다양해서 사람이 모든 것을 완벽히 파악하고 대처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절대적 자기 확신에 빠져있다면 자칫 큰 실수를 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하게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법령 해석에서 부터 복잡한 상황 판단에 이르기까지 혼자만의 판단으로 일을 추진하는 것은 큰 위험..

작성된 문서에 나만의 메모를 넣어서 관리하자!

각종 계획서, 업무 보고서 등 그 목적에 맞게 작성된 보고서들도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폴더에 고이 보관되기 마련이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 작성 당시에는 생생했던 기억이 흐릿해진다. 작성된 보고서나 계획서는 반드시 시간이 지나서도 찾게 돼있고 그럴 때마다 가물가물해진 기억을 더듬는데 애를 먹곤 한다. 이런 경우 인쇄용 보고서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작성자 혹은 바뀐 담당자가 추후에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메모를 남겨놓는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여기에 착안해서 기능을 만들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한글프로그램에는 메모기능이 있습니다. 예시를 통해 메모를 작성하는 법을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우측에 메모박스가 있습니다. 이 메모박스는 인쇄 시에는 나타나지 않고 작성자에게만 보..

글로벌하고 똑똑한 직원이 될 수 있는 정보 찾기

기획을 하려 할 때 가장 아쉬운 것이 참고할 만한 자료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참고 자료나 아이디어를 발등에 불이 떨어진 다음에 찾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허겁지겁 찾은 자료는 아무래도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 따라서, 이러한 자료들은 평소 시간이 있을 때 조금씩 찾아두거나 봐둔다면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말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말이다. 1. 최근 정책 트렌드, 이슈를 챙기자! "어젠다를 선점하자~!" http://www.agendanet.co.kr/ 아젠다넷 :: 한국의 모든 시사 아젠다, 아젠다넷 www.agendanet.co.kr 2. 대한민국의 정책을 한눈에! "정책뉴~스!" https://www.korea.kr/news/policyNe..

파워 포인트 기본기(줄 간격 조정, 자간 조정)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다 보면 글 편집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글 문서 편집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엑셀, 파워포인트에서의 글 편집은 여간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들도 엄연히 글 편집이 가능해야 하기에 당연히 해당 기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기능 중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줄 간격 조정과 자간 조정하기 ■ 줄 간격 조정 ■ 파워포인트에서 줄 간격을 넓혀야 하는데, 그 기능이 어디 있는지 헤매셨던 분들! 잘 보세요~ 위치는 홈 메뉴바에 있습니다. 줄 간격을 넓히고자 하는 위치에 커서를 두고 위 그림에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하부 메뉴가 나타납니다. 하부 메뉴에는 비율이 나타나는데 정해진 배율을 활용하려면 메뉴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되고, 본인..

이미지의 색상을 다른 색으로 바꾸기

이미지를 추출하여 문서작업에 활용하다 보면 간혹 색상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문제는 직접 만든 이미지가 아니기에 어떻게 바꿔야 할지 막막해지죠.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포토샵을 알기 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글은 이미지 색상을 다른 색으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라 알고 나면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입니다. 위 예시 이미지를 보면 초록색인데, 파란색으로 바꾸겠습니다. 문제는 단색이 아니라 그러데이션 처리가 돼있다는 것인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1. 이미지 불러오기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가지고 있는 이미지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다 포토샵 작업 창 위에 갖다 놓기만 해도 됩니다. 2. "이미지(Image) → 조정→색 바꾸기" 선택 ※ 리플레이..

복제 도장 도구(Clone Stamp Tool) 활용하기

앞선 글에서 추출한 이미지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지우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전제조건으로 그러데이션이 없고 색이 단색인 경우 해당되는 내용이었죠. 그런데, 그러데이션(색상의 변화)이 있는 경우 그런 경우가 없으란 법이 없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몇 가지가 있겠지만 처리해야 할 범위가 넓지 않다면 "복제 도장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위 이미지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패턴 도장 도구는 말 그대로 똑같은 이미지를 도장 찍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도구입니다. 두 가지 하부 메뉴가 있는데 하나는"복제 도장 도구(Clone Stamp Tool)", 다른 하나는 "패턴 도장 도구"입니다. 우리가 사용할 도구는 첫 번째 "복제 도장 도구"입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먼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