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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하기 71

찾는 값이 있는 셀의 개수 알기(COUNT, COUNTA함수)

실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보면 엑셀을 깊이 있게 알지 못하는 직원들 조차 SUM, AVERAGE 함수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엑셀 함수가 행정업무에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도움이 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엑셀에는 이 외에도 편리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함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번에 다룰 함수는 COUNT, COUNTA함수입니다. 영어로 count는 센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말 그대로 이 두 함수는 자동으로 count 해 주는 함수입니다. ■ 공식 [COUNT함수] "=COUNT(세고자 하는 셀 범위)" ※ 대상 범위 내의 셀에 숫자가 들어 있는 셀의 수를 count 함 [COUNTA함수] "=COUNTA(세고자 하는 셀 범위)" ※..

마이너스 값에 자동으로 "△" 표시 하기(사용자 지정서식)

엑셀에서 예산과 관련한 내용을 작성하다 보면 음수 값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산 관련 업무를 해 보시지 않은 분들은 마이너스(-) 표시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만, 예산을 다루는 업무에서는 "△" 붙여 음수임을 표시합니다.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참~ 어색한 부분인데요. 아무튼... 엑셀에서 작업을 하는 도중 이 표시를 일일이 바꿔 넣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간단히 셀 서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모르면 머~ㄴ길 알면 그~ㅁ방 ■ 재정시스템에서 출력되는 예산서의 비교 증감 값의 마이너스 값은 아래와 같이 "△" 표시가 자동으로 표시가 됩니다. ■ 그러나 엑셀에서는 비교 증감의 마이너스 값은 그대로 표시됩니다. ■ 해결 방법 : 셀 서식의 사용자 지정서식..

동일한 값 유무 표시하기(Type함수, IF함수)

앞서 일치하는 값을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었습니다. 단순히 일치하는 값 찾기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하시면 되지만, 좀 더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신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쪼끔 더 고급져 보입니다.) [활용 함수 : TYPE, IF] ■ TYPE함수의 이해 [공식] "TYPE( )" 위 표에서 처럼 type 함수는 괄호 안의 값이 어떤 형태인가에 따라 다른 반환 값을 내놓습니다. ■ IF함수의 이해 [공식] "IF(조건, 조건이 참일 때 출력할 값, 조건이 거짓일 때 출력할 값)" IF함수는 아주 기본적이고 자주 사용하는 함수이니 꼭~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 실무적용 지난 글에서 활용한 엑셀 파일을 활용하여 적용해 보겠습니다. [적용 함수 식] "=IF(TYPE(VLOOKUP($C3,$..

조건과 동일한 값을 찾아주는 함수(VLOOKUP)

실무자들이 업무 수행하는 것을 보면 똑같은 업무량임에도 어떤 이는 며칠을 끙끙 앓으며 일을 하고, 어떤 이는 순식간에 처리한 후 다른 일을 하거나 업무역량 계발에 나머지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업무 스킬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죠. 하지만.. 업무스킬이 낮은 직원들은 본인이 낮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렇다면 업무스킬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개인적 역량, 성향 등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은 컴퓨터 활용능력의 차이일 것입니다. 행정의 대부분이 컴퓨터를 활용하여 이루어지고, 또한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

정말 궁금한 공무원 인사 교류 방법과 절차

힘든 시험공부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공직사회. 생각보다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 이사 등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근무지를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죠. 대부분은 묵묵히 현재의 자리에서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인 경우.... 그만두어야 할까요? 네.. 그만두고 일찌감치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하지만, 공직사회에는 "인사교류"라는 좋은 제도가 있으니 한 번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직에 있는 직원들 중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 보기 위해, 그리고 좀 더 빠른 승진을 위해 이 제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인사교류의 종류 1. 중앙행정기관 ↔ 중앙행정기관 2..

처음엔 모든게 낯설어...(예의&자기관리)

사회경험 없이 바로 공직사회에 들어오면 모든 게 낯설 수밖에 없죠.. (사회 경험이 있어도 마찬가지겠죠?^^) 돌이켜 보면.... 저도 그랬네요. 특히나 공직사회는 아직도 많은 권위주의와 경직된 문화가 남아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실수투성이인 신규직원들은 자신감이 떨어지고 때로는 의도치 않은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낯섦을 어떻게 극복해 낼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우리 부서에서 각 세대(90년대 생 이전 이후)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예의 바르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후배를 좋아함 선배 세대(90년대 생 이전)의 90% 이상이 이 항목을 선택했다는 것은 기성세대들에겐 아무래도 후배들의 "예의 바름"이 제일 중요하다는 건데... 참고로 해당 설문조사 결과 요약..

공무원 시험 합격 후 반드시 해야 할 일

공무원 시험 최종 면접까지 마친 공시생들. 그 기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아마 다들 대학입시를 통해 한 번쯤 경험해 보셨겠지만, 죽으라~ 공부해서 대학 들어가면 끝인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취업이라는 더 크고 어려운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네~... 이제 조직의 일원이 되어 공직생활을 하시게 되면, 그 속에서 또 승진이라는 치열한 전쟁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같이 공직을 시작한 동기들의 능력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친구들은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는 반면, 열심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냈다고 생각하는데도 매번 주요 부서에서 소외되고, 승진은 밀리기 일쑤인 친구들도 있죠. 정말 미쳐버립니다. '이제 밥벌이는 준비됐으..

지방행정공무원은 무슨일을 할까?

행정의 사전적 의미는 많은 곳에서 찾을 수 있으니 굳이 여기서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설령 설명한다고 한들 딱히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이 뻔하여 생략합니다. 대부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한 번쯤은 궁금해했을 테지만, 딱히 자세히 알려고 하지도 않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왜? 많고 많은 직렬 중에 행정직일까요? ■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겠네요. 첫째, 특별한 기술이나 전문성이 없어도 응시 가능. ☞ 큰 뜻을 품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걍 할게 마땅찮아서..'인 분들도 있겠죠? 둘째, 타 직렬에 비해 시험 응시 기회가 많음. ☞ 국가직, 지방직, 의회사무처, 군무원, 지하철 등등 그러면, 왜 하필 지방직인가요? ■ 급여나 복무 등 처우는 대동소이(大同小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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