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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2

주말 여항면 "봉성 저수지" 트래킹과 "함안 박물관"

하루 최소 30분 이상은 햇빛을 받아야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어디선가 본 기억이 난다.물론, 모자를 쓰거나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말이다.그래서 햇빛 좋은 주말이면가급적 걸으러 나가는데오늘은 가까이 있는 함안으로 갔다.함안은 외가가 있어어린 시절엔 자주 갔던 곳이고,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 때면동생과 며칠씩 보냈던 곳이라나름 추억이 많이 있다.그렇다 보니 이곳저곳 웬만한 곳은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오늘은 그중에서도함안군 여항면에 위치한"봉성저수지"를 찾았다.[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564]항상 차를 타고 다니면서차창밖으로만 봐왔지직접 둑길을 걸어보진 못했는데마침 오늘 그 첫 발을 딛게 됐다.사실 이곳이 완전 처음은 아닌 것이초등학교시절그러니까 거의 40여 년 전아버지와 함께 매년 가을벌초를 하러 갈..

주말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지역 둘레길

작년까지만 해도 맘먹고 걸아야지만하루 14,000보 정도를 겨우 걸었다.걷지 않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매일 꾸준히 걷는 것에 비하면운동이라 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그에 반해 올 해는 매일 만보 이상 걷다 보니다리에 힘이 제법 붙어이곳저곳을 큰 어려움 없이 다니고 있다.평일엔 주로 아파트 주변만 걷고 있는데주말이면 새로운 곳을 걷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그러던 중 날씨도 좋고,며칠 전 출장길에 도로변에서 보았던금계국이 너무 좋다고 얘기했더니북면 낙동강 수변공원에 가면그런 금계국이 만개돼 있다기에아내와 함께 가보기로 했다.오후 3시쯤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예약을 해 둔 공임나라가 마침 목표지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들렀다 강변에 도착했을 때가 얼추 PM3시 30분쯤모자를 쓰고 내렸음에도 햇살이 눈부셨다.어린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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