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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걷기 2

주말 여항면 "봉성 저수지" 트래킹과 "함안 박물관"

하루 최소 30분 이상은 햇빛을 받아야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어디선가 본 기억이 난다.물론, 모자를 쓰거나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말이다.그래서 햇빛 좋은 주말이면가급적 걸으러 나가는데오늘은 가까이 있는 함안으로 갔다.함안은 외가가 있어어린 시절엔 자주 갔던 곳이고,초등학교시절 여름방학 때면동생과 며칠씩 보냈던 곳이라나름 추억이 많이 있다.그렇다 보니 이곳저곳 웬만한 곳은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오늘은 그중에서도함안군 여항면에 위치한"봉성저수지"를 찾았다.[ 경남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564]항상 차를 타고 다니면서차창밖으로만 봐왔지직접 둑길을 걸어보진 못했는데마침 오늘 그 첫 발을 딛게 됐다.사실 이곳이 완전 처음은 아닌 것이초등학교시절그러니까 거의 40여 년 전아버지와 함께 매년 가을벌초를 하러 갈..

따뜻하고 선선한 가을 주말 산책 후 차 한잔

깊은 가을낙엽이 지고 바람도 선선해진 11월이다.50을 넘겼지만나는 아직도 오색 찬란한 단풍의 맛을 모른다.하지만따스하고 선선한 이맘때의 기온을 좋아한다.그래서 오늘도 아내와 걸으러 나섰다.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주남 저수지로.이맘때의 주남저수지는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그야말로 장관이다.이런 겨울 철새들을 보기 위해많은 관광객도 주남저수지를 찾는다.나는 주말이면 가끔 아내와 이곳을 찾는데다른 곳과는 달리햇빛을 가리는 큰 시설과 자연물이 없어서오롯이 햇빛을 받을 수 있기에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이다.오늘도 행복한 햇빛을 받으며 걸었다.항상 그렇듯걷고 나면 차 한잔이 생각나기 마련이다.보통은 저수지 인근 카페를 가는데오늘은 좀 다른 곳으로 가보기로 했다.우리가 간 새로운 장소는"그린 하우스 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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