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출력이 무슨 실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꽤 있을 줄 압니다.
하지만, 모든 결과물은
출력돼 보고가 이뤄진다고 볼 때
출력에 관한 기술을 모르고 넘어가기엔
너무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한글과 달리
엑셀의 출력 기능은
더더욱 관심 밖의 기능이라
때로는 한글에 익숙한 유저들의
답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는데요..
알고 나면 별것 아닌,
그렇지만 궁금한 내용.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셀로 작업한 파일을
출력해야 했을 때 제일 답답했던 것!!
① 여백 조절은 어떻게?
한글과 같은 여백 설정 창이 있어
활용하는 방법과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여백 설정 창을 활용하는 방법
"사용자 지정 여백"을 선택하면
한글과 같은 여백 설정 창이 뜹니다.
이 화면에서 한글파일처럼
여백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숫자로 여백을 조절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자주 사용하는 여백 사이즈가
있으시다면 다른 이야기지만요.
■ 직관적으로 조정하는 방법
위 파일을 인쇄 미리보기로 보면
여백이 많아 "비고" 행이
잘려 보이지 않습니다. ▼
이때 앞서 설명한 여백 조절 창 대신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여백 표시"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여백 가이드 선이
화면에 나타나고, 이 선을
마우스 클릭한 채 상하좌우
움직여 여백을 조절하면 됩니다.
②가로, 세로 중앙 정렬?
위와 같이 여백을 정리하고 나면
내용이 좌측 상단에 고정됩니다.
가로, 세로 중앙에 정렬시키려면
앞서 설명한 "사용자 지정 여백"을 선택
조절 창을 열고 "페이지 가운데 맞춤"의
가로, 세로 콤보 박스를 체크
페이지 중앙에 정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제목이 자동으로 나오게는 안되나?
페이지를 넘기는 긴 표를
인쇄하다 보면 첫 페이지만
제목 줄이 인쇄되어 나오고
나머진 내용만 있어
각 셀의 내용이 어느 항목에
해당되는지 앞 페이지를
자주 넘겨야 했던 기억 있으시죠?
짜증납니다.
제목 줄이 자동 인쇄되도록
설정하면 이런 불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레이아웃"탭→"인쇄 제목"
→"반복할 행" 클릭
"반복할 행"칸을 클릭한 후
반복하고자 하는 행의 첫 셀을 클릭
자동으로 범위가 설정됩니다.
"확인"클릭 후
미리 보기를 해 보시면...
다음 페이지에도
제목 줄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하 실 수가 있습니다.▼
이제.. 엑셀은 다 배웠네요
이후부터는 덤입니다.
더 설명하고픈 내용은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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