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냉전시대 신흥경제국의 괄목할 성장을 예측하며 시작된 경제서적의 이야기는 어느덧 최근의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졌고, 이제는 보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하는 책이다. 사람을 위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생각하다. 4차 산업혁명엔 뭐가 달라지나?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산업의 형태가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기회일까? 위기일까? 거스를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 혁명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한다. 단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