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타던 차가 올해로 11년이 됐습니다.2013년 7월경 구입한 K3가어느새 11년이 된 것이죠.연비가 좋아장거리 운행에도 큰 부담 없이다닐 수 있었던 찬데....그러나 10년을 넘긴 차는아무래도 이것저것여러 가지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몇 년 더 타고 폐차를 할 것인지?아니면 이쯤에서 새 차로 갈아탈지?고민 끝에 새 차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방향이 정해지고 나니어떤 차를 사야 할지 결정해야 했죠.평소 승용차를 몰았으니다음번엔 RV차량을 타고 싶다고 했었기에종류는 정해졌고그렇다면 경제적 문제만 남았습니다.우리는 각자의 직장이 극과 극이라부득이 각각 차를 몰고 다니는데한 집에서 두 대의 차를 관리한다는 것은많은 비용이 듦을 의미합니다.따라서, 패밀리카는 좀 큰 것으로단순 출퇴근용은 연비와 경제성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