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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늦잠을 자고 일어나늦은 아침을 먹었다.소화도 시킬 겸 아파트 1층을 두 바퀴 걸었다.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오전집에 있자니 무기력해지는 느낌이 들었다.시간은 11시 20분을 향하고 있었고,마침 도서관에 책도 반납해야 했기에점심은 아내와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비가 오면 생각나는 수제비나 손 칼국수를먹으러 가자는 아내의 의견과는 달리나는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졌다.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각각 읽을 책을 대출해서는파스타공방(창원 용지호수점)으로 향했다.얼마 전 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가본 곳인데스테이크가 상당히 저렴하고그 질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재작년까지만 해도 스테이크를 먹으러자주 가는 저렴한 식당이 있었는데폐업을 해 버려 많이 아쉬웠는데이 집은 그런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주었다.입구에서부터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