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험 없이 바로 공직사회에 들어오면 모든 게 낯설 수밖에 없죠.. (사회 경험이 있어도 마찬가지겠죠?^^) 돌이켜 보면.... 저도 그랬네요. 특히나 공직사회는 아직도 많은 권위주의와 경직된 문화가 남아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실수투성이인 신규직원들은 자신감이 떨어지고 때로는 의도치 않은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낯섦을 어떻게 극복해 낼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우리 부서에서 각 세대(90년대 생 이전 이후)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예의 바르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후배를 좋아함 선배 세대(90년대 생 이전)의 90% 이상이 이 항목을 선택했다는 것은 기성세대들에겐 아무래도 후배들의 "예의 바름"이 제일 중요하다는 건데... 참고로 해당 설문조사 결과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