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의 역사는 수렵채집 시절 먹다 남은 고기를 높은데 걸어놓아 자연 건조된 것으로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 우리나라의 경우 신라 신문왕 3년의 폐백품목에서 처음 확인이 된다고 하고, 삼국지연의에 보면 제갈공명이 원정을 떠나며 준비하는 물품에 육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육포의 역사는 유구한데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간식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 생각하여 마트에 들를 때면 항상 육포를 고르곤 했는데 이 것도 제품마다 맛이 천차만별이라 입에 맞지 않은 것이 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좋다고, 맛있다고 추천하는 몇몇 제품들을 직접 구입해서 주관 100%로 그 맛과 느낌을 평가해 본다. 1. 임화자 명인육포(개인점수: 85점) 포장돼 있는 조각을 자르지 않고 맨 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