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기/지식충전

건강을 위한 지식 충전을 위해 읽으면 좋은 책(단맛의 저주, 이기는 몸, 친절한 불안 상담소)

은여리 2024. 3.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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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까지는 그런대로
젊은 에너지로 버텨낸다.
 
그러나 40대에 접어들고
50대를 맞이하면
그간 관리하지 않은 생활패턴과
잘못된 습관으로
건강에 이상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당황스럽고,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다행스러운 점은
대부분은 기회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건강을 지킬 기회가 있을 때
이를 잡아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몸을 잘 알아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한다.
 
"단맛의 저주"와 "이기는 몸"
 
 

단 맛은 우리 몸엔 저주

 

표지

 
"단맛의 저주"는
말 그대로
단 맛이 어떻게 우리 몸을 망치는지
그리고, 상업적으로 어떻게 숨겨지는지를
파헤쳐 놓은 책이다.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이들이
절대로 피해야 할 것
"설탕"
 
다양한 이름으로 숨어있는
설탕의 이름을 밝혀 놓았다. 
 

*은 과당을 포함한 것


 "이기는 몸"은
우리가 새로운 기계를 다루기 전
고장 내지 않기 위해 항상 사용설명서를 읽듯
우리 몸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한다.
 

책 표지

 
우리 몸 각 기관별 역할 등
개략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비교적 쉽게 서술해 놓았다.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글, 동영상 보다
이 책 한 권 집에 비치해 두는 것을 권한다.
 
"이기는 몸"과 "단 맛의 저주"
이 두 권의 책의 공통점이라면
가공식을 멀리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라는 것.
 
자연과 가까운 음식을 먹을 때
보다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두 권의 책을 읽었다면
마지막으로 읽어야 할 책이 있다.
 
바로 우리 정신을 붙들어 줄 책


"친절한 불안 상담소"

 

책 표지 2

 
우리 사회는
만성적 피로사회가 된 지 오래.
 
불안이 일상이 된 사회.
 
자신이 불안을 안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만성이 된 사회를 살고 있다.
 
문제는 이 불안이
다양한 신체 이상증상을 유발한다는 것.
 
따라서, 실제 몸에는 이상이 없음에도
그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실제 불안 장애를 극복한
두 심리치료사가 집필한 책이다.
 
그만큼 사실적이고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밖에 없는 책이란 뜻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불안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
 
이유 없이 가슴 두근거리고
어지러웠던 적,
병원에 가면 몸에는 이상이 없다는데도
계속 불안했던 적,
다들 한 번씩은 있으리라 짐작한다.
 
오늘 소개한 세 권의 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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