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흐름의 이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해보자!(2. 2027년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이전 글에 이은 두 번째 경제서적

2023년 지금도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이로 인한 세상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책.

10년 후
4차 산업혁명의 미래

 

10년 후 4차산업혁명의 미래

인류의 산업혁명을 간략히 요약해 보자면..
1차 :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
2차 : 전기 에너지 기반 대량생산화
3차 : 컴퓨터, 인터넷기반 지식정보
4차 :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융합화

이 책을 집필하던 시점이 2016년이었으니
그로부터 6년이 더 흐른 현재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상은 얼마나
더 나아갔을까?'란 의문으로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본다.

■ 大 목차 ■

1. 4차 산업혁명, 산업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2. 신성장산업, 새로운 금맥에 자본이 몰린다.
3. 소비와 생활, 전 세계 소비지도가 달라진다.

[1. 4차 산업혁명]

□ 산업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인류의 삶을 급격히 변화시킨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세계는 융합의 시대가 될 것이다. 그 시대는 급격히 다가올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전통적인 제조업 등이 사라지게 할 것이므로 기업간 수평적 협력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기후변화, 신 기후체제에 대비해야 한다.	산업화로 인한 기후환경의 변화로 세계는 생존문제에 맞닥드렸다. 따라서,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다.
인구절벽, OECD국가는 고령화와 저출산에 대비해야 한다.	아프리카외 국가들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것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부양해야 할 고령층이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대책이 시급하다.
600개도시, 세계소비시장을 움직이는 600개 글로벌 도시	세계경제의 주체는 국가가 아닌 도시가 될 것이다. 잘 갖춰진 도시가 그 나라의 총 생산을 좌지우지 할 것이고, 기업 또한 이러한 도시와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신흥도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총괄 요약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전통적인 제조산업 등은 쇄락하고, 새로운 산업이 부상할 것이다. 따라서 제조업 등과 같은 기존 직종은 사라지고 새로운 직종이 부상할 것인 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 이러한 산업화로 세계는 기후변화의 위기에 봉착 이는 인간 생존의 문제와 직결된 문제임을 인식. 세계각국은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협력과 노력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 트랜드도 바뀌고 있음을 상기하며 대응해 나가야 한다. 아울러, 저출산 고령화문제는 세계경제의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임을 감안할 때 반드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이 모든 것이 개별도시에서 이루어지고 그간 국가가 해왔던 역할은 잘 갖춰진 개별 도시가 대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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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성장 산업]

□ 새로운 금맥에 자본이 몰린다. □
사물인터넷, 세상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아이콘인 사물인터넷. 모든 기술이 융합되고,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으며, 그 시장규모도 엄청나게 크다.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적용 생산라인 구축으로 생산성 및 비용 절감효과를 누리고 있다.
인공지능, 전 세계 산업지도를 바꾼다.	미래 인류 환경은 인공지능으로 대폭 바뀔 것이다. 인간의 일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하고나면 순수창작, 창의적인 일들 만이 인간에게 남게 될 것. 이로인한 빈부의 격차와 실직 등 앞으로 보완해야 할 많은 문제를 고민할 때가 되었다.
자율 주행차, 2021년 부터 완전 자율주행차가 상용화 된다.	2017년 현재, 세계각국은 자율 주행차 개발에 전력을 쏟고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자율주행 기술이 산업의 모습을 많이 바꿀 것이다. ※ '22년에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는 되지 않았다.
가상현실, 스마트폰이 지고 HMD가 뜬다.	스마트폰이 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면, 앞으로는 HMD가 그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의 모든 디스플레이 시장도 결국 가상현실과 접목된 형태로 전환 될 것이 분명하다.
3D 프린팅, 2020년에 2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	고전적 제조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되는 3D프린팅 기술. 이로인해 기존 소 품종 다량생산이 다품종 소량생산체계로 바뀔 것. 미래엔 1인 창조시대가 도래할 것. 이로인한 전통 제조산업의 소멸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바이오 기술, 바이오 의약품과 바이오 프린팅에 자본이 몰린다.	의학, 약학 관련 레드바이오, 농산물과 관련 그린바이오, 산업분야와 연계된 화이트바이오. 이 모든 것을 융합한 융합바이오. 다양한 신산업을 창출할 것이다.

□ 총괄 요약 □

4차 산업혁명은 곧 융합혁명. 세상의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 인터넷시대와 인공지능의 발전, 자율주행 시스템과 이동체의 발달. 그리고 가상현실을 통한 인식의 지평확대. 이 모든것을 생산해 내는 3D프린팅기술의 발달과 인류의 생명을 담보할 바이오 기술은 미래의 주력 신성장산업이 될 것이므로 면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

 

[3. 소비와 생활]

□ 전 세계 소비지도가 달라진다. □
공유경제, 전세계 소비지도를 바꾼다.	공유경제는 부족한 자원 절약과 환경을 지키는 길이다. 다만, 부작용 또한 상존하므로 보완책도 마련해야한다.
자발적 리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신속한 품질 보상 만이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기에 기업의 자발적 리콜은 그만큼 중요하다.
미래교육, 통섭형 인재가 주목받고 MOOC 시장이 커진다.	미래는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인재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고루 갖춘 이른바 통섭형 인재가 진정한 인재로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유망직업, 전도 유망한 일자리를 찾아라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에서 신성장 산업을 바탕으로 활용될 미래 기술. 이 기술의 트랜드를 잘 파악하여 새롭게 창출될 일자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총괄 요약 □

전 지구적 자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을 막기위한 대안이며,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소비트랜드인 공유경제. 다양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결국 미래 경제는 공유경제로 나아갈 것이다. 또한, 기업들은 신속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통섭형 인재여야 하고, 이를 위해 대학은 본래의 기능인 학문 연구의 장으로써 인문학을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미래세대는 이러한 시대의 미래 유망직업을 간파하고 전도 유망한 미래의 직업을 준비하는 한편 끊임없는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지난번 넥스트 컨버젼스의 내용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4차 산업혁명...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어느 혁명 시기에 사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미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2022년, 2023년은
이미 전문가들이 예상한 바와 같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물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이 책 제목과 같이 2027년이면
아마도 거의 책 내용과 같이
실현돼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근 모든 매체에서
챗 GPT에 대해 대서 특필하는 것도
그러한 느낌을 확신으로 바꾸는
요소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