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내비게이션은 아이나비,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부턴 T맵. 그 시절 다들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하나씩은 장만하는 게 유행. 그러다가 보급형 차량에도 넓은 화면의 내비게이션이 옵션으로 출시되기 시작했고 일부 능력자들은 T 맵을 넓은 화면의 차량용 네비에 사용하려고 스마트폰 루팅을 통해 차량용 네비에 미러링 하는 등의 고급 기술을 알리기도 했다. 물론, 유튜브를 통한 따라 하기 등 많은 정보가 온라인 상에 있었음에도 이런 기술의 활용은 일부 능력자들의 영역이었던 게 사실.. 그러던 중 2020년쯤인가? 안드로이드 오토라는 어플이 국내 차량에도 적용된다는 기사에 환호성을 질러 댔는데.. 웬걸?! 즐겨 사용하는 T맵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결국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전히 휴대폰으로 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