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전격 Z작전, 에어울프 등등 현실에 없는 기술을 현실화해서 보여주던 미드 언젠가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땐 현실이 돼있을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으로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의 꿈이 과학자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좀 다른 듯하다. 우리가 단순히 미드를 보고 꿈만 꿨다면 요즘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고 컴퓨터의 발달과 다양한 기술의 저변 확대로 직접 기초기술을 체험해보면서 꿈을 구체화시키는 것 같다. 오늘 경남 창원시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는 이러한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많았는데 멀리 경기도에서 참가한 가족들도 많았다. 제목 그대로 전국대회가 맞나 보다. 대회는 직접 만든 로봇이나 드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