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들이 업무 수행하는 것을 보면 똑같은 업무량임에도 어떤 이는 며칠을 끙끙 앓으며 일을 하고, 어떤 이는 순식간에 처리한 후 다른 일을 하거나 업무역량 계발에 나머지 시간을 보냅니다.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업무 스킬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죠. 하지만.. 업무스킬이 낮은 직원들은 본인이 낮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렇다면 업무스킬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다양한 분석(개인적 역량, 성향 등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은 컴퓨터 활용능력의 차이일 것입니다. 행정의 대부분이 컴퓨터를 활용하여 이루어지고, 또한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