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기/여행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다녀왔다.

은여리 2022. 8.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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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 때 초저녁시간
최애 TV 프로는 로봇 만화였다.

하늘을 날아다니고, 사람 대신 일을 하고...

그 당시 만화영화에 나왔던 로봇들이
요즘 세상에 엇비슷하게나마 나오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AI를 탑재한 로봇까지 등장했고,
일부 음식점에선 사람 대신
로봇이 서빙을 하기도 한다 하니
만화 속 세상이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 같다.

요즘은 말 그대로 무인, 자동이 대세다.

특히 육상 교통수단인 자율운행 자동차와
하늘을 나는 무인 드론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관심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해상 운송수단인 무인선박에 대해선
잘 모르고 관심도 없는 것 같다.

오늘 마침 마산 로봇랜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자율운항 보트 경진대회를 보게 되었다.

로봇운항 페스티벌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고...
행사장에는 경진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대부분이었고, 일반인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행사의 성격이
각 학교 학생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을
검증받고 겨뤄보는 대회이다 보니
일반인이 구경 오기엔 한계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많은 대학에서 다양한 팀이 참가했고
학생들의 열정도 가득했다.

참가 팀, 참가 대학


실내 공간에선 학교별 참가팀들의 부스가 있고
학생들은 경기에 참가할 자신들의 배를
최종 점검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실내 체험 부스 및 각 팀별 부스


외부 경기장에선 각 팀들의 경기가 펼쳐졌는데
무인선박 기술의 기초가 되는 성능 테스트가
주를 이루었다.

경기 종목

 

관심 있는 이들에겐 색다른 경험이 될 만한 대회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역량이 향상하는 계기가 될 대회

단순 이벤트가 아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무인선박은 단순 제어기술을 넘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모든 디지털
핵심기술의 융합으로 관련 산업의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미래 산업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기량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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